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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 May 11. 2024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사랑에 대해 잘 모르지만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우울증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 좆같은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가.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처럼 우울과 불안이란 우리속에 갇혀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어떻게 해야 이것을 끝낼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정적 생각과 기분까지 집요하게 파고든다. 참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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