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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남추녀 Feb 14. 2020

'연애'는 언제나 옳다

왜 ‘다정한 연애’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중 하나,

대화가 통하는 서넛이 모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 바로 '연애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애 이야기를 통해 

함께 설레고, 부러워하고, 슬퍼하고, 분노합니다.


연애는 곧 '관계'에서 비롯되기에,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강인한 힘과 생생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자신도 몰랐던 날것의 얼굴과 지질한 감정을 드러내게 만듭니다. 

 

다른 연애가 있을 뿐,

틀린 연애는 없기에,

모든 연애는 아름답고도 끔찍한, 이중성을 갖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연애 앞에 가장 적절한 수식어를 부칠 수 있다면,

아름다움과 끔찍함을 간단하게 덮어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지만 강인한 

'다정함'이란 단어이기를 바랍니다.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의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추남, 추녀가 써 내려간 26편의 다정한 연애 이야기를 통해,

한 가지의 단호한 명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애는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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