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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란도 Oct 26. 2024

사람이 산다는 것은 온기인가 보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온기인가 보다

    하나 둘 스물셋...

나이에 

    ‘사람이 때로 그리운 것은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서’

라는 말에 

그만 놀라워서 

나는 빙긋이 웃음이 샘물처럼 퐁글’퐁글’ 솟았다      

사람이 사람에게 필요한 온기

서로 손 잡으면 느껴지는 바로 그 온기     

따뜻하구나...,.. 

그래서 사랑스럽다     

인간은 때로 한 뿌리 안에서 피어난 존재이면서도 

자신 안에서 마저도 

서로를 미워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자를 비추는 존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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