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조석

10000화를 그린 만화가

by 김도형


애정 하던 마음의 소리 웹툰이 14년 만에 마무리가 되었다.


참 기분이 이상하다. 조석이 1000화를 그릴 때 정말 10000화를 그려야 만화를 그린다는 농담을 했던 것 같은데, 마무리하는 본인보다 그 만화를 지금까지 보아왔던 사람들이 더 묘한 기분이 들 것 같다.



"개그만화를 그리며 배운 게 있습니다.

남을 웃기려고 그렸고 그래서 웃으면 모두가 행복하지만

웃기지 못하면 누군가를 화나게 할 수도 있단 걸요."



"평생 그리고 싶었는데 다 그렸단 기분이 들다니,

이 만화의 끝을 상상할 땐 슬프거나, 섭섭하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할 거라 생각했는데 '다 그렸어'라는 생각이 들다니, 전 정말 운이 좋네요."


늘 장난 가득한 말들 속에 뼈를 넣어서 때리며 웃기던 하이 개그들, 그리고 우리 어릴 적 학창 시절의 개그들이 정말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조석 작가님 정말 긴 시간 웃음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난 줄 알았지? 다른 걸로 또 무언가 나올 줄 알고 있다. 축구만화로 돌아와 얼른


#조석 #마음의소리 #마음의소리완결 #땡큐소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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