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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하고 싶다고
2025. 03. 10. 일기
자식은 나의 거울이다. 나는 어렸을 때 공부도 곧잘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만화가가 되겠다는 허황된 꿈을 가지고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만화가의 꿈이 허황된 상태는 현재진행형이다. 전혀 다른 일 하면서 먹고 살고 있는 주제에 꾸준히 그림을 네이버 베도에 그려 올리고 있으니까 큰딸 유진이는 매우 영특했다. 2살 때 말을 매우 잘했으며 3살 때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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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by
클락스틸
망원동 브라더스: 옥탑방에서 시작된 기묘한 동거 이야기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 도서리뷰
망원동의 작은 옥탑방, 그리고 그곳을 둘러싼 특별한 인연들. 혼자 살던 만화가 오영준의 공간에 하나둘씩 모여든 동거인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 『망원동 브라더스』. 예상치 못한 만남이 때론 번거롭고, 때론 웃음이 터지지만, 함께 살아가면서 점점 가족 같은 유대가 형성된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한 지붕 아래 모인 네 남자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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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by
도토리샘
툰을 그려주셨다.
#김이얏호 #작가
툰 : 이야기 따위를 간결하고 익살스럽게 그린 그림. 대화를 삽입하여 나타내는 것. 에세이툰 : 수필과 만화가 합쳐진 것. 인별그램을 통해서 보았던 분 중에 작가분이 계셨다. 캠핑을 좋아하고 일상의 일들을 재미있게 그리시는 분이셔서 정말 팬심에 수육전골을 드리고 싶었다. 용기를 내어 디엠을 보냈더니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 맛있게 드시고는 정말 멋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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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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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책
내가 지나온 발자국 모양은 어떨까?
예상하지 못한 큰 사건들로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 국민이 흔들리고 나도 불안하다. 미래를 보고 발을 디딜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더 이상,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매일 반복되는 법원, 재판, 판사 얘기를 들으며 눈을 뜨고 잠이 든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일반 국민과 다르게 나는 또 다른 공포에 악몽을 꾼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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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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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맘
영화 이야기 <선생님, 내 옆에 앉아줄래요?>
인기 만화가 사와코와 어시스트 토시오는 부부 사이다. 원래는 관계가 반대였다. 토시오가 유명한 만화가였고 사와코는 토시오를 동경해 문하생으로 들어왔다가 결혼까지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서 사와코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반면 토시오는 5년째 신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차기작을 구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쉰다. 그리고 사와코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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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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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국만화가협회 정기총회 다녀왔습니다!
2025 웹툰 작가 도전기
학원 강사님의 추천으로 가입한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제57차 정기총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장소가 학원에서 가까운 곳이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협회장을 맡고 계신 만화가 신일숙 선생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회에서 추진하는 계획들과 안건들을 듣고 거수로 의견을 내는 자리였습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에는 가까운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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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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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
인생의 역순 (-) 12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
그림을 그린다. 나는 꿈을 꾸었다. '어린 시절에 꾸었던 꿈을.' 10-20년 뒤에는 훌륭한 만화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꿈이었다. 당시에 가장 인기 있었던 만화 '드래곤볼'을 기름종이에 따라 그리며 꿈을 키워나갔다.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면 잠들기 전까지 손에서 연필을 놓지 않고 그림을 그리던 시간들이 생각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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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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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후지모토 타츠키-<룩 백>, <안녕, 에리>
저번거 2편을 썼어야 했는데, 귀찮을 따름이다. 그러니 제끼고 오랜만에 돌아왔으니까 국밥주제를 가져오려고 한다. 후지모토 타츠키, 그는 누구인가. 그 전에 앞서 타코피의 원죄가 드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지상최대의 만신 타이잔5 선생님 화이팅!!! 대원은 당장 <이치노세 일가의 대죄> 4권을 정발하라! 후지모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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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4
by
상준
[나의 어릴 적 꿈은 만화가]
상상의 나래를 펴고 하늘 위를 떠다니는 자유로운 공상가
나의 어릴 적 꿈은 만화가였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지만 아마도 7~8세 즈음 부터였을꺼로 기억된다. 그때부터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꾸었던 거 같다. 1988년도쯤이던가.. 그때는 ”보물섬“이라는 만화책이 있었는데, 어릴 적에 부모님이 사다 주신 월간 간행지가 그 계기가 되었던 거 같다. 보물섬 만화책에는 그 유명한 김수정 작가님의 “아기공룡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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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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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필
찰리 브라운 너는 누구니?, 돌려 보기
실패가 일상인 우리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고 포기하지 않게 도움을 주다
(표지 출처: Apple.com) 많은 사람이 몰리고 좋아하는 스토리는 해피앤딩에 계속되는 성공을 그려내는 것일 것 같지만 적지 않은 경우 새드앤딩에 처참한 실패를 다룬 작품이 훨씬 더 크고도 긴 생명력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 이유를 난 이 지구상의 그 어떤 인간도 무조건 하루하루가 성공적이기만 한 삶을 살아가고 있진 않고 때로 엄청난 실패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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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0. 2024
by
Roman
브런치 작가가 되기까지
작가의 꿈을 이루다
어렸을 때 내 꿈은 만화가였다. 그 당시 대히트를 쳤던 '드래곤볼', '란마 1/2', '북두의 권' 등을 보며 만화가의 삶을 꿈꿨다. 공부하라는 교과서, 노트는 나의 습작의 대상이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습작한 결과 얼굴 하나만큼은 제법 그렸다. 한데, 독창적인 것이 아닌 루미코 여사의 란마 캐릭터 그림형태로 그렸다. 만화작가의 삶을 살고자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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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Nov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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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곰
독서의 계절2
고우영화백을 기리며
책을 좋아해서 그리고 그 안에 실린 만화가 좋아서 그걸 찾아 시오리길을 마다않고 달려갔던 시골 아이는 만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소년이 되었다. 동네에 만화책방이 생긴 것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이었는데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일이 흔치 않던 시절이니 거기를 들락거리며 만화책에 빠질 일은 없었다. 게다가 만화책을 보는 것 자체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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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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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만화가가 꿈입니다
만화가 좋아서 무작정 시작하다!
... 이 글은 이전의 글을 브런치북에 게시를 위해 재편집하여 썼습니다. 만화가의 꿈 처음 빠졌던 만화는 TV에서 본 '들장미 소녀 캔디'였다. 그 이후 만화책인 '캔디캔디'를 끼고 살았다. 어릴 적부터 뭐 하나에 빠지면 깊이 몰입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렇게 나는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그 이후에 읽던 순정 만화들이 너무 재밌었고 그 만화를 따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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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v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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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 Day One
처음이자 마지막 제자들에게
졸업 작품 전시회
"사모님 안녕하세요. 지난주 수요일이 대학 30주년이었고, 행사일에 맞춰서 교내 갤러리 공간에 첫 번째 학생작품전이 열렸습니다. 많은 학생과 외부 손님들이 갤러리 공간과 작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갤러리 초입에 부착된 기부 관련 현판도 읽고 지나가서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영상과 사진 공유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주 6일 수요일부터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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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ov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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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맘
만화책
까대기
우연한 기회에 한 만화가의 강연을 들었다. 그가 그린 만화는 까대기! 까대기는 택배의 상하차 작업을 이르는 말로 ‘가대기’(창고나 부두에서 인부들이 쌀가마니 같은 무거운 짐을 갈고리로 찍어 당겨서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또는 그 짐. - 표준국어대사전)라는 단어에서 온 현장 용어란다. 서양화를 전공한 포항의 한 청년이 만화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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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8. 2024
by
Kyuwan Kim
<룩백>의 여성적 응시를 찾아서
여성적이라거나, 남성적이라거나 하는 말을 쓰기엔 너무 구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룩백>의 한국 흥행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시청자의 성별에 있다. 원작은 2022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의 남성편에서 1위를 했었다. 여기엔 여성 주역 2인의 성별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백합 자체는 특정 성별의 전유물이 아니지만 ‘여성 캐릭터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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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24
by
수차미
만화가가 꿈입니다.
만화가 좋아서 무작정 시작하다!
만화가가 너무 되고 싶었다. 어릴 적부터 읽어오던 만화들이 너무 재밌었고 그 만화를 따라 그리다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읽던 만화책을 한 장씩 따라 그리기 시작했고 재미있어서 만화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루펜으로 선연습만 죽어라고 했다. 선이 조금 완성되자 이번에는 일본 만화들을 따라 그리기 시작했다. 세상에 그렇게 재밌는 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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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6. 2024
by
데이원 Day One
놀이터에 남긴 낙서 두줄
누군가 놀이터 놀이기구에 낙서를 해놨다. 아마 두 아이의 각자의 낙서인 듯하다. 20년 뒤에 너는 누구야?라는 귀여운 낙서가 되어있었다. 두 아이중 하나는 웹툰작가가 꿈인 모양이다. 나도 한때는 만화가가 되고 싶은 시절이 있었다. 예전에는 동네에 만화방이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서 일정의 돈을 내고 만화책을 즐겨보곤 했다. 그리고 월간으로 두꺼운 만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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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ct 05. 2024
by
지평선
룩백, 2014
빈 4컷 만화를 열심히 채우던 때가 있었다
어릴 적 만화도 그렸고 가사도 썼던 나는 만화가도 랩퍼도 되지 못했다. 하지만 엉성한 결과물에 '재밌네'란 얘길 듣던 때를 기억한다. ‘재밌네’라고 해주고 취향을 나누던 친구도 기억한다. 창작이란 거 그런 거 아닌가. 막연히 '대중'을 상정해 결과를 만드는 게 아니라, 사실은 다들 추앙하는 누군가의 등을 바라보며 만든다. 그리고 그 사람이 봤을 때 부끄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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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3. 2024
by
ordinaryjo
기안84 - 기안도
무신사 성수│03.23 - 04.20
그 유명한 방송인 기안84의 본업- 아니지? 만화가가 본업인가? 암튼 그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었던 전시.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대충 사는 사람) 오히려 전시에서 느꼈던 기안84라는 사람이 색다르게 와닿았다. 이 사람 진짜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구나가 절절히 느껴졌달까.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하는 만화를 오래 연재해서인지, 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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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 2024
by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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