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0일 / 화요일 / 날씨: 눈. 비. 눈. 비.
요즘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대체 무슨 글을 쓰려고 이러나 싶을 정도다.
다들 조용히 좀 있어줬으면 좋겠지만
다들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까
참... 그렇다.
딱히 할 말도 없고
하고 싶은 말도 없어서
그냥 조용히 있기로 했다.
하도 여기저기서 난리라
이젠 그냥 웃기다.
하루에도 몇 번씩
헛웃음이 나온다.
일단 웃으니 좋은 건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우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것 같지만.
어지러운 와중에도
중심을 잡으려고 애쓰고 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어떻게든 잘 해내려고 애쓰고 있다.
무슨 기분인지도
영문도 모르는 채로
그렇게 지내고 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글이라도 잘 써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