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 화> 화이트 (Uhite)... 순수한 사랑
첫눈이 내리던 날
너와 나의 사랑도
새하얀 종이 위에
처음 글자를 새겼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가 배운
가장 순수한 사랑의 방식이었다.
<나를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출간작가
중년의 독자들과 함께 일상 속 마음의 소리를 기록합니다. 자기회복과 자기계발, 삶의 전환기에 대한 위로의 글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