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 화> 블랙(Black)... 끝과 시작
밤하늘은 까맣게 물들고
세상은 조용했다
마치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그러나 나는 안다
진정한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품고 있다는 것을
검은 밤이 지나면
새로운 빛이 찾아오리라는 것을.
<나를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출간작가
중년의 독자들과 함께 일상 속 마음의 소리를 기록합니다. 자기회복과 자기계발, 삶의 전환기에 대한 위로의 글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