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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자각몬

즐거운 상상력:생사불이

머니 룰 책을 듣고

by 손큐

요즘은 책을 듣는다


오디오북으로 들은 머니 룰 책을 정말 30번은 돌려 들었다

책을 추천하는 남자라는 사람이 유튜브로 들려주는 내용 중 가장 와 닿았다.

시크릿과 다른 철학서를 합본한 듯한 내용이고 트렌드 서핑이나 지금 시대적 용어에 맞게 깊이 있는 내면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동양철학을 하고 하이데거의 현상학 등도 동양 철학서와 호환되었던걸 생각해보면서 그 내용이

:내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바로 풍요이다 ㅡ그것이 곳 내가 바로 보탑이다 라고 하는 견보탑품 이야기와 일맥 한다는 소리로 이해되었다.


동서양의 철학은 넘나 든다.

2006년 처음 서울 전시회에서 접한 미야즈마 타츠오는 hoto라는 작품을 몇십억에 발표했고 우리나라 대표 갤러리와 뉴욕 홍콩 등지에서도 그 작품은 영향력을 주었다. 지금도 그의 작품은 삼성 리움 입구 숫자 점멸판으로 만날 수 있다


나는 그 작품에 엄청난 감동과 감격을 받았고 도쿄에서도 그의 작품의 변해가는 숫자 앞에서 세븐 7이 멈추었을 때 셔터가 눌러져 내 인생에 행운이 올 것만 같았다


그의 저서와 인터뷰에서 알았다. 최첨단을 달리는 미디어 아트로 전 세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지만 알고 보면 내용이 동양 철학에 기반하며 그 작품 호토는 견보탑품의 줄임말이라고 했다 나는 깊이 있는 그의 철학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2020년이나 된 지금도 오디오북을 들으며

ㅡ내가 바로 풍요이다 ㅡ라는 사고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자각할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더 사색해본 인생과 자아성찰..

견보탑품은 즉. 내가 바로 내가 원하는 그것. 그 풍요. 그 꿈. 불계. 또는. 천국 동서양의 번역어로 넘나 든다면 그러하다 나 자신이 바로 보배라는 뜻으로. 마음을 열고 견고히 하면 원하는 인생을 열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요즘 유행하는 해빙이나 트렌드 서핑... 머니 룰 등의 책들의 이야기들이 시크릿과 동류의 내용들이며 동양철학서적의 내용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넘나들며 조화를 이룰 때....

지금의 혼란의 시기일수록 나 자신을 잘 성찰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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