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진주 여행

익룡?  1호 광장? 미술의 역사

4월7일 나는 봄이로소이다!. 고양이 같은 봄! 노랑빛 날씨에 소풍가고싶은 날,

꽃이 만발하고 태양이 따스해서, 고양이 병아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풍가고싶은 날에

나는 영산강 강변에서 도시락을 까먹으면서 동료와 같이 도란도란 또는 치열한 업무이야기에 한참인 날이다.학예업무에 대한 로컬리즘? 지역의 관광지등을 돌아보며 연계하여 소풍오면 좋을곳으로 귀염둥이 조카들을 초대해 보고싶다.

깜짝 놀랍게도, 진주에 익룡발자국 뮤지움이 존재하고 있음에, 나는 참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싶다.

1호광장도 이제 갓 오픈된 곳이어서, 아직은 사람들이 진주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는듯하다.

진주는, 관광지로 진주성도 있고, 몇몇 아직 내가 가보지도 못한 장소들이 있겠지만,

박물관 미술관 투어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3곳을 연계해서 돌아봄직하다.

진주 구 기차역에, 1호광장이라는 곳이있다. 추억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하는 기분으로 아이들과 열차놀이를하고, 혁신도시 영산강주변에 익룡발자국 뮤지움에가서 다채로운 체험학습들을 저렴하게 해 볼수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듯하다.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유등박물관과 청동기박물관도 있다고 한다. 다음에 가서 릴레이로 한번 투어해 보아야겠다.

앞으로 해나가야할 과제들....일어날 일들에대한 좋은 에너지로 기대반 설렘밤 그리고 평화로움 반으로,

긍정적인 한 스텝을 밟아보아야지.

이것은 날으는 익룡이! 내가 사진을 잘 못찍은게 아쉽지만, 우리 후누 조카가 참 좋아할것 같아서 기뻤다! 초대할 명분이 생겼다.

익룡박물관 학예사들이 반가운 후배님들이라 더 재미지고, 주어진 환경에서 알차게 운영해 주고 있어서 믿음직 스럽다!. 재미난 체험학습이 어쩜그리 두분이 닮은 공룡맨들 같은 느낌인지, 반갑고 또 반가왔다.

이곳은 영산강 퇴근할 때의 모습인데 이제 이틀 밖에 되지않은 나는 모든것이 새롭고, 신선하다.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가야지

#진주시립 #뮤지움 #손큐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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