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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post Oct 21. 2024

소설 <업는 삼국지> 소개

창작시사소설 <업는삼국지> #01

<업는 삼국지>를 소개합니다.  업는 삼국지는 <창작 시사소설>입니다. 시대 배경을 고조선 즈음으로 하되, 이야기의 소재는 현대 시사(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문제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정 인물에 대한 비난을 배제하고, 살기 좋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각 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4명의 주인공의 모습을 story로 엮어 선보이겠습니다. 연재로 하기에는 어려워, 오늘부터 그때그때 글을 써서, 30편 내외로 글로 이어가겠습니다. 

<이 글은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 발행하는 중입니다>


<업는 삼국지>에는

유비 관우 장비 없고 조조도 없다.

그리고 공명도 손권과 주유도 없다.


천하의 권력을 쥐고 싶은 세 남자

왕의 권세를 업고

황제가 되고 싶은 OO의 아내


숨 막히는 전투와 낭떠러지 같은 인생을

추스르며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업는 삼국지>다.


<없>에서 <ㅅ>이 빠진 이유


첫 번째로 우리가 아는 삼국지에 나오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황제가 되고 싶은 아내를

늘 <>고 애지중지하는 OO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 또한 흥미롭다.


OO의 아내는 강한 변수로서 작용을 하며

story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원본 삼국지의 <십상시>를 능가하는 

<용상시>

마치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와 같이 존재하며

모습을 숨기고 있는

<숨은 고수들>.....


이들의 Story 가

셋 중 어느 편도 아닌

초보 작가의 눈높이에서


해학과 날카로운 비평

그리고 캘리그래피와 함께

신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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