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SNU Talk 콘서트, vol5
16화
실행
신고
라이킷
1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현
Dec 12. 2024
국가 예산과 가계비
국가 예산과 가정의
가계비 지출은 다르다
.
국가가
재정 지출을
아끼면
국민이
어려워
진다
.
국가 예산은
아껴야 하는 돈
이 아니라
잘 써야 하는
,
제대로 써야 하는
돈
이다
.
가정의
가계비
는
당연히
아껴야 잘 사는 돈이다.
그러나,
무조건적 아낌은 삶의 불만족을 불러온다.
허리띠를 졸라매기만 하면
숨을 쉬기가 어려워진다.
다
잘
살자고 하는 짓인데
다
잘
먹자고 하는 짓인데
그리 독하게 허리띠를 졸라맬
필요가 있을까?
꼭 욜로족이 아니더라도
나를 위해
지금을 위해
쓸 수 있어야 한다.
학교의 예산은 국가의 예산과 같다
아껴야 하는 돈이 아니라
잘 써야 하는 돈이다.
잘 써야 하는 돈은
누구를 위해 써야 하는 가?라는
간단한 질문에
우리는 서슴없이 답해야 한다.
학생을 위해...
그런데 현실을 그러하지 못하다.
대부분의 돈이 학생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주변 상황을 위해 주로 쓰인다.
내용보다는 것 모양이
보기 좋게 만드는
시설
구축비
내실 없이 규모만 큰 행사비
시도 때도 없는 회의비
땜빵식 반복되는 수선비 등
줄줄 새는 비용이 너무도 많다.
점차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비용지출이은
줄어드는 형국이다.
밖으로는 번질 하게 남고
안으로는 허술하고 밑지는 일이다.
잘 써야 하는 돈을
우리는
잘 못 쓰고 있다.
줄줄
흐르는 돈을 잘 잡아
학생들을 위해
바르게 써야 한다.
keyword
예산
국가
가정
Brunch Book
SNU Talk 콘서트, vol5
13
정치는 책임지지 않는 것?
14
버텀업 방식이 답이다
15
정치인들에게 염치란 없다
16
국가 예산과 가계비
17
심플, 충분한 서울대 행정 전략이 필요하다
SNU Talk 콘서트, vol5
정현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7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