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너 떠남으로
이승에서 맺지 못한 사랑이
별이 되어 바라보는 것이다.
바라보면서도 다가갈 수 없는 그대
닿을 듯, 닿을 듯 반짝거리면서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그리움
보지 않으려 해도 보지 않을 수 없어
바라보며 잊어야 하는 안타까움에
눈빛으로만 불러보는 그대의 이름
그리워도 다가설 수 없고
안타까워도 물러설 수 없는 사랑,
이별은 사랑의 늪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