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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by
샹송
Mar 27. 2024
꽃가지를 꺾어오는 길에 마주친 내게
그 꽃을 내 방에 놓을 거라며 웃는다
하얀 벚꽃이 피어나자 그렇게나 좋아할 수 없이 또 웃는다
때때로 내가
돌아가고 싶은
시절 속에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당신이 있어 그 꿈을 접는다
이제 웃는데
,
꽃처럼 웃는 당신 때문에 나는 그 시절을 잃
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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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당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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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
채우기 위해 읽고, 비우기 위해 글을 씁니다. 글 안에서 웃고 때로는 울면서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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