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닭고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사람들은 집에만 있고
휴지를 사기 위해 육탄전도 마다 않는다.
게임을 질병이라며 '사회 악'으로 규정하던 WHO는 ‘플레이 어파트 투게더(#PlayApartTogether)’, ‘떨어져서 함께 놀자’는 캠페인을 펼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 백화점 업체들은 줄도산하고 있고, 공장이 가동을 멈춰 기름이 안 팔릴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는 치킨이다.
'코로나'라는 나비가
브라질 육가공 업체에 날아들었고
공장이 가동을 멈췄다.
JBS SA. 세계 최대의 육가공 업체다.
공급 - 브라질산 닭고기 공급 차질
수급 - 5월...더위...프로야구 개막...스포츠 행사...초복..중복...말복...치맥 / 삼계탕 불티
그래서 닭고기 값이 오를 거란다.
고로 어제 주식시장에선 이런 결과가 만들어졌다.
5월 6일
마니커에프앤지 - 상한가
마니커. 하림. 하림지주. 체리부로 등 닭고기 관련주 10% 안팎 동반 급등
치맥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 국내 주식시장에는 닭고기 관련 업체들이 참 많다.
삼라만상의 이치와 인간사 천태만상은 주식시장에 녹아있네.
오늘도 재미있는 주식시장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