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_뜬금없이 노래 부르기

젠장, 젠장, 젠장



1950년 6월 25일

북괴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에서

돌아가신 국군장병 여러분과

UN군 장병 여러분을 생각하며

<전우가 남긴 한 마디>라는 노래

1절만 불러 본다.


대학생 때, 뜬금없이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불렀다가

친구들에게 맞아 죽는 줄 알았다는...

어린 시절, TV에서 '별 셋'이라는 트리오가

이 노래를 부를 때 따라 부르기도 했다.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에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 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한국전쟁 70주년...

어떤 이는 우리가 386세대에게 빚을 졌다고 한다.

그 세대가 피를 흘려 민주화를 일궈내서 그렇다.

그러나 나는 1920~30년대 태어난 어르신들께

더욱더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분들의 피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삶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육이오 #625 #한국전쟁 #자유민주주의

#전우가남긴한마디


2017년 4월 촬영,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빛이 참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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