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관계의 한계
상의할 사람이 있어요?
아니오.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어요?
나를 좋아해주고 존경한다는 사람은 많지만
내 문제를 자신의 문제와 같이 고민해줄 정도로 저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역시 그런가.
같이 웃을 순 있지만, 같이 울 순 없다.
마흔까지 천일의 기록을 진행중입니다. 우아한 죽음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