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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웃을 순 있지만, 같이 울순 없다.

그게 관계의 한계

by Noname

상의할 사람이 있어요?

아니오.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어요?



나를 좋아해주고 존경한다는 사람은 많지만

내 문제를 자신의 문제와 같이 고민해줄 정도로 저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역시 그런가.


같이 웃을 순 있지만, 같이 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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