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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영 Sep 22. 2022

사랑

나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버거운 요즘 난 나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내가 진짜 나를 사랑 할 수 있을까.

외모적으로, 내면적으로 다 충족이 될 수 있을까.


타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나를 사랑하는 게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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