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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직업 2탄- 펫 푸드 테스터 -(5화)

특이한 직업 더 가져왔습니다

by 현킴

오늘도 돌아왔어요^^

이번 직업도 좀 특이한 (알고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업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펫 푸드 테스터란 직업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반려동물이나 동물들에게 주는 사료나 간식을 직접 먹어서(?!) 이게 동물들이 먹어도 맛있는지, 또 안전한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만들어진 직업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직업은 좀 들어본 게 있어서 옛날? (11살 쯤) 부터 알고 있었어요.


제가 이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냐면(제 생각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한 단어로 ? 였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사람이 먹을 때 맛있는 건 동물들한테 위험할수도 있지 않을까? 안전한 것만 사람한테 주는 거겠지? (당연함) 동물 음식 먹다가 사람이 아프면 어떡하지????????

살짝 이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근데 전부 안전한 것으로 주고 그럴 거니까 딱히 걱정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사적인 생각은 집어던지고^^ 펫 푸드 테스터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해 보자면 펫 푸드 테스터는 반려동물의 음식이나 건강을 위해 동물 캔이나 사료…? 같은 음식을 먹고 영양이나 맛, 냄새 등을 평가해 연구원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새로운 간식(강아지나 고양이용)을 제안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건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 건데요.

강아지와 사람이 느끼는 맛에 차이가 있어 (좀 당연)

실제로 삼키진 않고, 중간에 먹다가 뱉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네요.

(어 그럼 내 생각은 머짘)


펫 푸드 테스터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으로 유명한데요.

미국에서는 약 3만 4000~10만 달러나 받는 직업이라고 합니다…ㄷㄷ

(한화 약 4,600만원~1억 3,400만원!!)


오늘도 조금 많이 짧은 글로 직업 정보를 약간 전달해드렸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고, 아예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죄송합니다ㅠㅠㅠ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끝-


TMI:삼성이 오늘 3연패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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