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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 네 탓?

by 김종열

무언가 잘못되면

내가 잘 못한 걸까?

남이 잘 못한 걸까?


내 탓일 수도

남 탓일 수도

공동의 책임일 수도 있겠지.


그런데

대부분 남 탓으로 돌리고 싶어 하지 않나?

나는

내 탓을 하는 사람일까?

남 탓을 하는 사람일까?


칸딘스키-제목미상.jpg 칸딘스키-제목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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