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낼까”…급했던 UAE 방문 이유

by dailynote
President-Lee-Jae_myungs-Return-to-Korea-00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순방 방문국은 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로, 방산·원전·AI 등 전방위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UAE, 방위산업 협력 확대 기대




이번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UAE와의 방위산업 협력 확대입니다.


UAE는 2022년에 4조 원 규모로 한국의 천궁-Ⅱ 미사일을 도입한 중동 최초 국가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무기 추가 구입뿐만 아니라 공동개발과 현지 생산 모델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President-Lee-Jae_myungs-Return-to-Korea-001-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UAE가 한국형 전투기 KF-21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은 향후 협력 확대를 예고합니다.


이집트·튀르키예와의 전략적 논의




이집트에서는 약 2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통해 방산 협력과 경제 파트너십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카이로 국제공항 확장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언급되며, 인프라 수주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튀르키예와는 새로운 원전 건설 협력을 주제로 한국형 원전 기술 수출 기반을 논의했습니다.


터키는 이미 K-9 자주포, K-2 전차 기술 수입 경험이 있어 기존 방산 협력 구도가 있는 국가입니다.


귀국 후, 국내 현안에 집중할 전망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 이후 국내 현안들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대미 투자 특별법 추진, 관세 협상 후속 조치, 규제 혁신, 물가 안정, 사법 개혁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12월 중으로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준비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성과로 이어질까…정치권의 시선



이번 순방을 통해 여러 양자 회담에서 협력방향이 논의된 만큼, 이를 실제 계약과 프로젝트 수주로 연결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정부 부처는 UAE와 방산 공동개발, 튀르키예 원전 협력, 이집트 공항 확장 등 구체적 모델 구축을 위해 실무 협상에 착수해야 합니다.


정치권은 내년 총선을 앞둔 정국 속에서 순방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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