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이 석사 박사과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액티브 중년여성 성장기- 공부,평생학습

P여사, 5년만에 대학원MT에 1박2일 참석했다. 석사는 2020년에 마쳤다. 이번에는 동문회 임원으로 갔다. mt에 참석하면 충격을 받는다. 중년여성인 P여사는 평생공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닌가봐'

어떤 환경에서도 공부하는 열정을 확인하고는 놀란다.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하는 사람, 식당을 경영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배경이다. 공부가 결코 쉽지 않은 환경인데 석사 박사를 따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하지만 공부하다 보니 다른 분야가 필요해서 또 석사, 박사까지 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 이 열정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 이유는 무엇인가?

'뤼튼'에 물어 보았다. 중년 여성들이 석사, 박사 공부를 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목표와 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 이유와 효용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중년 여성들이 대학원 공부를 하는 이유:

자기 계발 및 성취감: 자녀 양육이나 직장 생활 등으로 미뤄왔던 학업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개인적인 성취감을 얻고자 합니다.

경력 개발 및 전문성 강화: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력을 업그레이드하여 재취업이나 이직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특히, 정년이 없는 전문직 분야로 진출하려는 경우 학위 취득이 필수적입니다.

사회적 역할 확대: 단순히 개인적인 만족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거나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합니다.

자아 정체성 확립: 중년기는 자녀 독립, 은퇴 등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학업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찾고, 자아 정체성을 재확립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 대학원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배움의 즐거움: 단순히 스펙을 쌓는 것을 넘어, 학문 자체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자 합니다.

대학원과정- 산림치유지도사1급의 꽃차 준비- 박경옥 웰니서

2. 중년 여성의 대학원 공부의 효용성:

개인적 효용:

자존감 향상: 학업 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삶의 만족도 증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삶의 활력을 얻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인지 능력 향상: 꾸준한 학습 활동은 기억력, 사고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기여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학업에 몰두하는 동안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잊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효용:

여성 리더십 강화: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 양성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사회 문제 해결 기여: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세대 간 소통 촉진: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평생학습 문화 확산: 중년 여성의 학업 참여는 사회 전반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경제적 효용:

소득 증대: 전문성을 높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취업 및 이직 기회 확대: 학위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이직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창업 기회 확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원 공부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따르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과 목표를 고려하여 학업 계획을 세우고,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학원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중년여성의 석사 박사학위 공부에 대해 분석해준다. P여사는 이 분석도 좋지만 중년에 공부하는 여성들을 존경하고 열정에 감탄한다.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뭘까? 그분들의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 스토리텔링으로 그분들의 삶이 더욱 빛나도록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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