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2)

그리하여 삶은 그 의미를 갖는다

by GTS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목요일 또는 금요일만 바이크를 탈 수 있기 때문에...

기분 좋게 '바이크 라이딩'을 다녀와서,

기쁘고 편한 마음으로 글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고,

그에 대해서는 9일 전에

인생은 <언제나 예측 불허>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

또 발생해서...

이런 잡문을 또 쓰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제게는 뭔가 숙제이기도 합니다.


오토바이 타면 뭐가 좋아요?(2)


조회수가 폭발하면서 신기한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려고 하는 찰라에...

지난 금요일(26일)부터 다시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생뚱맞게 그 전에 썼던 글의 조회수가

뒤늦게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토바이 타면 뭐가 좋아요?(1)


그리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Today's Pick에 다시 등장하더니...

아무튼 그 영향으로,

가장 마지막에 쓴 글에 변화가 생깁니다.


오토바이 타면 뭐가 좋아요?(3)


조회수가 월요일부터 이상스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글들의

조회수가 이렇습니다.

어딘가의 싸이트에서 특정글이 소개된 것이지 않을가 싶을 뿐입니다.



근 10일 정도의 사건들이 납득이 안되다보니,

이것 저것 통계적인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이런 일이 제게 또 일어나진 않을 거니까요


그렇게 살펴보다보니,

Today's Pick 메커니즘을 대략 알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Today's Pick은

매우 기계적으로, 브런치스토리 내에서의 유입 건수만을 따지는 듯합니다.

브런지 외부에서의 조회수는 따지지 않는 거 같구요,

매번 유동적이겠으나,

브런치 내부에서 400 전후의 조회수가 되면,

Today's Pick에 선정되는 듯합니다.


이게 어제의 통계이고...

그래서 아래와 같았습니다.


대최 연유를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것인지..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가 진짜 궁금했던 것인지..

그동안 억눌려있던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의 심정'을 자극한 것인지..

그냥... 이도 저도 아닌 우연의 우연이 겹친 것인지..

도통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 평범한 글들의 조회수가 이렇습니다.

물론 이 글들이 아닌, 다른 글들의 조회수는 60 전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게 제게는 숙제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표현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누군가에게 읽혀지길 소망하는

바람을 담는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3편의 글과 다른 90편의 글의 조회수 격차가

너무 심하다보니,

최근 10일은 혼란스럽습니다.

내가 열심히 쓴 여부와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어떤 글은 부각되고,

어떤 글은 묻혀집니다.

그냥 세상일은 전부 운인가 싶으면서도...

렇게 운으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가...

등등의 고민을 해봅니다.


이럴 때, 현명한 작가는 읽히는 글을 써야하겠으나,

저는 현명한 사람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또 이런 것은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미지의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이기에,

이를 따라가다보면,

이도저도 못쓰게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하던 대로 하렵니다.


오토바이 타면 뭐가 좋아요? 는 다섯개 정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상의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이 주제는 이제 2편만 더 쓰고,

그냥 힘빼고 오토바이와 관련된 아무 이야기나 쓰렵니다.


10년 전 오토바이를 타던 시절입니다.

오토바이는 그대로인데, 저는 낡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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