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환하게 내리쬐는 창가에 앉아 향긋하게 느껴지는 커피맛을 음미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 다가와 가슴져렸던 세월을 뒤로 밀쳐낸다.
한웅큼 내 술픔을 뱉아내고 작은 희망의 싹을 티워본다.
누군가가 살며시 다가와 날...
인생을 정리하는 초보 작가 지망생입니다. 늙음이 경험이되어 작은 남김이라도 이루려 합니다. 세상을 스친 흔적이 소중함을 지닌 보석이 되어가길 기도해봅니다. 작가 초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