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첫 숨
노루귀
by
이 범
Feb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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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이 떠나지 않은 자리에서
은빛 털을 두른 작은 생명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든다
세상은 아직 차갑지만
너는 이미 봄이다
말없이
계절을 먼저 살아내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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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비의 속삭임
09
눈 속의 고백
10
봄의 첫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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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앞에서
12
봄이 오면, 그대가 온다(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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