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08 아침 6시 베이직 수련
지난주 놀다와서 나의 몸을 다시 일상의 리듬으로 맞추기가 은근 어렵다.
밤에 일찍 자야하는 걸 알지만, 자꾸 놀고 싶어지는 이 마음.
다음날 아침 일어나긴 하지만.. 왠지 모를 피로감+더위 때문에 더 크게 느껴지는 거 같다.
겨울엔 추워서 어두워서 수련하기 어렵고
여름엔 더워서 수련하기 힘들고.. 나란 인간 항상 핑계를 찾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겨울보다 낫다! 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매트에 섭니다.
베이직 수련. 이것 저것 핑계거리를 다 물리칠 만큼 꼭 해야만 한다(물론 다른 수련도)
이번달 7월달에 꼭! 최종 티칭 영상을 제출하고 말꺼라는 나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스크립트 만들어서 중얼거리면서, 아침에 매일 수련하면서 몸으로 익히고,
내가 놓친 부분 구령이 명확하지 않는 부분은 어디인지, 참고가 많이 된다.
바로 수정 반영! 적용이 매끄럽게 이어지진 않지만;; 어쨋든 나의 수련과 최종영상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영상찍고 피드백하고, 수정하고 할때마다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여름이라서 좋은 점은 몸이 금방 풀린다는 것.
몇번 움직이지 않아도 어느정도 근육에 힘이 들어온다. 겨울엔 정말 각목같은 느낌인데..
그리고 요즘엔 이곳 저곳 새로운 변화들이 많이 느껴져 수련하면서 신기하고 재밌다.
항상 똑같은 느낌이 나진 않지만
다운으로 내려갈때 상체의 단단한 힘, 팔뚝/겨드랑이/어깨 부분에서 단단한 느낌 / 가라앉지 않는 느낌.
전사1에서 오른 다리가 좀더 펴지는 것 같다. 던지. 고관절/허벅지 앞쪽에서 펼쳐지는 느낌 / 길어지는 느낌 ?
이글포즈에서도 한다리로 서는 거 너무 불안하고 흔들렸는데. 다리가 완전히 꼬아지지 않아도. 외발서기로 잠시 버틸 수 있게 되었다던지? 아주 조금씩 바뀌고 있는게 재미있다.
그리고 아침 더위와 피곤을 이겨내고 베이직 수련 후
등대고 눞는 사바아사나의 꿀맛. 그것도 너무 좋다.
오늘하루도 베이직 스크립트를 중얼거리며
특히 전사 시리즈를 외우며, 연습하며 하루를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