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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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그때, 그 힘들고 섧던 날들을 그나마 견딜 수 있었던 건, 서로에게 보내준 그 웃음, 내게 닿고 당신에게 닿았던, 사소했으나 희한하게 힘이 되던 그 웃음 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그때 나는 (바이러스 같은) 웃음의 숙주가 된 것이 너무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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