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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석식

에헤라디야. 날로 먹은 저녁

by 말라

식단

닭개장

깍두기

검정콩조림

간장 마늘 고추장아찌

바나나


쿠킹 비하인드


원래 계획은 배추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닭개장이나 육개장은 깍두기만 있어도 되는 메뉴잖아요.


토란. 고사리. 닭. 숙주나물, 무 이렇게 많은 재료를 넣는데 반찬까지 부치고 볶고 조리는 건 과하다 싶어 급변경 대기업의 힘을 빌렸습니다.


대신 국을 큰 국그릇으로 직접 배식해야겠죠?

오늘도 정시 퇴근을 기대해 봅니다.

다들 조금만 버텨보자고요.

곧 주말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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