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 하지요~
오늘은 저녁 식단으로 가지합을 하였답니다.
일명 가지만두라고 하죠.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지합 맛집은
쌍문동에 있는 쌍문양꼬치집에서 파는 가지합입니다.
그 집의 소스맛을 오늘 흉내내어보려 했지만 음.....그 맛을 따라가진 못했어요.
전 가지속을 파내지 않고 그냥 어슷썰기를 하여 한번은 중간 칼집만 넣고 한번은 끝까지 칼로 썰어내서
그렇게 칼집 넣은 가지속에 돼지고기와 두부 대파와 생강, 후추, 계란을 넣어 쉐킷쉐킷 한 소를 넣어 밀가루에 한번 묻혀 전분과 튀김가루 반반 넣은 반죽에 퐁당하여 튀겼답니다.
소스는 양파찹에다가 간마늘과 식초와 설탕, 간장, 물을 1대 1대 1로 하였는데 중국인 직원이 참기름을 넣는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물론 제가 먹은 쌍문동 양꼬치 집에서는 참기름을 넣진 않았거든요.
다음에는 한번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사실 가지 요리는 호불호가 있는데 가지튀김만큼은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물론 그 안에 돼지고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셨다가 드셔보시고 맛나다고 칭찬많이 해주셔서 넘 기분 좋았네요. 그리고 무슬림식으로는 그냥 소 넣지 않은 가지튀김으로 냈답니다.
아! 오늘 저녁에는 첨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했답니다.
점심에 끓인 소고기미역국이 많이 남아서 무슬림 직원에게는 점심국으로 대신하고 저녁에는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를 냈죠. 다들 좋아라 해주셨어요.
전 이제 내일의 메뉴를 주문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주무시기전에. 아니 지금 당장! 하늘을 보세요.
오늘 보름인지 달이 보름달이더라고요~
소원한번 빌어보시고~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