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까 봐서
by
밤과 꿈
Oct 10. 2021
너를 키우던 마음을
모질게 도려 낸다
그리울까 봐서
마음 없는 깡통으로
그냥저냥 살아간다
그리움을 몰라
아픔도 없이
희나리가 되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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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아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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