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키우던 마음을
모질게 도려 낸다
그리울까 봐서
마음 없는 깡통으로
그냥저냥 살아간다
그리움을 몰라
아픔도 없이
희나리가 되어
살아간다
죽는 날까지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은 낭만주의자, 사회주의자,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