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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연재를 시작합니다

by 밤과 꿈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에 시절 한담(時節 閑談)이라는 제목으로 산문을 연재합니다. 그동안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번다하여 한주에 시 한 편 올리기에도 급급했습니다만 이제는 스스로를 다그칠 필요가 있다 싶어 욕심을 내어 봅니다. 제목 그대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글로 옮기고자 합니다. 수상(愁傷)할 일이 많은 시절이라 한가로운 생각만 할 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근심 많은 일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못 견딜 바가 아닐 터, 넉넉한 마음으로 해량해 주시기 바라며 새로운 시작에 소중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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