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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자유인
Jan 30. 2024
밤의 환희
뜨거운 한낮의 열기 씻어내며
창너머 차가운 밤이 내린다
들끓던 욕망의 트림 모두 삼키며
부드러운 밤의 향기가 나부낀다
가슴 뛰던 열망의 뒤안길에
잔잔한 밤의 소리가 스며든다
주책없이 낮만 살자던 내 가슴에
그윽한 어둠빛 품은 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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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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