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by 이령 박천순


시간은

빨갛게 노랗게 물들고

우리 마음은

감사와 그리움으로 물듭니다


구름 사이로 하늘이 파랗습니다

주님 얼굴이 보이는 듯 합니다

맑고 깊으신 그 얼굴


찬 바람 불면

주님 생각을 한 겹 더 껴입습니다.

마음이 금방 따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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