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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스케치북
가을
by
이령 박천순
Mar 17. 2024
시간은
빨갛게 노랗게 물들고
우리 마음은
감사와 그리움으로 물듭니다
구름 사이로 하늘이 파랗습니다
주님 얼굴이 보이는 듯 합니다
맑고 깊으신 그 얼굴
찬 바람 불면
주님 생각을 한 겹 더 껴입습니다.
마음이 금방 따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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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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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박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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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시집 <달의 해변을 펼치다 >와 <나무에 손바닥을 대본다 > <싯딤나무 >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래도 시가 어렵기만 한 무명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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