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을 기록하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23.6만 마리고 지난 폭우로 폐사한 가축은 56만 마리다. 기후 위기는 이제 인간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산의 관점에서 변화무쌍한 날씨는 대처하기 힘든 변수이다. 비닐하우스가 날이 갈수록 견고해지듯, 이제 축사도 안정성이 중요한 건축물이 될 것 같다. 어제 만난 지인분들의 마지막 인사가 “태풍 조심하세요”가 많았는데 우린 안녕을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일까.
뻘짓, 그래도 글이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