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홈화면 개선하고, '응원하기' '라이킷' 랭킹광고 변경하십시오!
이 글은 5월 20 일에 올렸던 내용이다.
브런치 편집위원과 심사위원이
어떤 분들로 구성되었는지 모르지만
브런치 기획 편집자님 권한으로
이곳 문턱을 넘는 지원자들에게
'브런치 작가'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만큼
그 책임과 사명감이 막중하다는 것을
늘 잊지 말길
부탁드린다.
외부 세상에서 바라볼 때
'브런치 작가도 작가인가?'
적어도 이런 평판을 듣지 않도록
브런치 기획편집자님들은
전체적인 시스템에 신경 쓰고
침묵하는 다수 브런치 작가들에 대해
배려도 해 주길 바란다!!!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아도
타인에게 응원받지 않아도
묵묵히 '한 단어' '한 문장' 다듬어가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수많은 브런치 작가들을 존중해 주길 요청한다!!!
라이킷! 댓글! 응원하기!
구독자 늘리기!
숫자 헤아리기, 랭킹 순위 등등!
이런 것들에
연연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순수한 브런치 작가들이
평안하고 고요하게 사색하면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훌륭하고 진솔한 작품을
집필할 수 있도록
브런치 기획 편집자님들이
처음 기획할 때 지녔던
그 간절한 마음으로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
블로그나 카페,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웃님' '회원님' 등이라 부른다.
그러나 브런치 공간에서는
너무도 당연하게 모두가 서로
'작가'님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작가의 자격은 무엇인가?
누가 정하는가?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듯'이
나도 브런치가 마음에 안 들면
앱도 지우고 떠나면 그만이다.
그러나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브런치>가 좋은 점도 많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브런치에 들어온 이상
이곳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지만
참을 수 없는 부분이 몇 가지 있어
말하려 한다.
브런치에서 자체적으로
성실하고 열심히 글을 올리는 작가들에게
각 분야 별 '전문 크리에이티브'
라는 타이틀을 준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펜으로 글 쓰던 시대, 작가는 드물었으나
350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 작품은 빛난다.
그들처럼 훌륭한 작품을 쓸 순 없을까?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위해 혼신을 다 해 정성과 열정을 쏟았다.
장정도, 내용도
고귀하고 훌륭한 책
진정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