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지 않는 선암사
선암사에 꽃이 핀다.
계절마다 꽃이 핀다.
꽃이 지지 않는 아름다운 산사다.
4월 중순에 가면 순천 선암사에 겹벚꽃이 봄을 알린다.
선암사 가는 길이 예전보다 둔탁하다.
한적한 길이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로 펑 뚫려 있기 때문이다.
차가 다니기는 좋지만 사람이 다니는 감성적인 도로는 아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독서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여 ‘내가 걸어온 길’과 ‘비전을 품은 행복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인생 후반전, 좋아하는 일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