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여름 노래 하면
쿨의 ” 해변의 여인 “을 떠올리는데요.
얼핏 들으면 굉장히 신나고
여름철 해변에서 듣기 좋을 것 같지만,
( 가사 출처 : 벅스 )
도입부
= 어떤 계기로, 크게 다투고
이별의 위기에 처한 커플.
=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관계 회복을 위해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후렴 1
= 여행을 가면, 그동안의 아픔과 상처가
모두 회복되겠지? 기대하네요.
중반부
= 관계 회복을 위해 여행을 왔지만,
여행을 왔다고 해서
관계가 바로 회복되긴 어렵죠.
여행에 와서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 인해 다투고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걷다가
다른 여자에 눈이 돌아가버렸군요…..
= 혼자 남겨진 여자는,
급 당황하여 화를 냅니다.
= 한편, 남자는 다른 여자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자신과 동병상련인 여자의 이야기에
푹 빠져듭니다.
후렴 2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남자.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 회복을 위해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 여행을 갔는데
정작 그곳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
불륜을 저질렀군요.
엔딩
해변의 여인 너와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았지
= 내가 전에 사랑했던 여자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었군요.
그렇게, 한 커플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노래처럼 90년대 메가 히트곡이고,
밝고 명량한 느낌이지만
내용이 너무 슬픈 노래인
H.O.T의 “ 캔디 ”를 알려드리고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