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설렘

  친한 친구가 이건 사람들 100%가 다 그럴 것이라고, 익숙한 만남은 새로운 사람에 대한 설렘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랑 상관없는 얘기라서 그 말에 대한 반박을 속으로 삼켰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을 두고 굳이 새로운 설렘을 찾으러 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