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많이 와주세요!

by 강작

최근 한 미용실 예약화면이 작은 화젭니다.

옵션에 등장한 ‘조용히 자르기’ 때문인데요,


그러니까 시술을 할 때 헤어디자이너와

대화를 할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겁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너무 삭막하다는 의견도 있고요,

내향적인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옵션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우리 청취자들은 어느 쪽이신가요?




사실 정답은 없죠.


우리 프로그램도 그렇잖아요.

라디오를 들으면서 문자메시지로, 전화로, 유튜브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그저 조용히 듣기만 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저는요, 상관없습니다.

아마 헤어디자이너분들도 상관없을 거예요.

그저 많이 와주시면 감사할 따름이죠.


오늘도 많은 분들을 기다리며 오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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