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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경 Jan 19. 2024

마음 건강 챙기기

멍 때리기와 사랑하기

하늘 보며 멍 때리기를 좋아한다.

마음 건강 챙기는 비법이다.

하늘의 모습은 시시각각 변한다.

구름도 감상하고 예쁜 하늘색 감탄하라본다.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마음이 심란해지면 의도적 멍 때리기로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제주도는 꽃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매화도 오늘 보니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피었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나의 메이트 반견 초롱이가  나를 바라보다가 같이 멍 때리기를 한다.

나와 취향도 비슷한 초롱이는 2019년 12월 19일 태어났다.

초롱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다.

새로운  상황을 즐기며 잘 적응한다.


아기일 때는 많이 업어 주기도 했다.

어부바하면 등뒤로 올라가 찰싹 붙어서 내리라고 할 때까지 업혀 있었다.

업혀서 내가 하늘을 보고 있으면 머리를 나의 귀에 같다 대고 얌전하게 있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초롱이는 유연성도 뛰어나고 상황파악 능력도 뛰어나다.

 애교도 많아서 자기를 안아달라고도 하고 뽀뽀로 세수를 시켜 주기도 한다.


 그러나  거리 두기를 원할 때도 있다.

혼자 조용히 명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다. 초롱이를 안고 싶어도 조용히 혼자 있을 때는 초롱이를 존중해 주며 나의 욕구를 자제한다.


아기처럼 돌봄을 해야 하니 힘이 다.

그러나 샘솟는 사랑 나에게 보상으로 준다.


반려견도 자신과 맞는 성향이 있다.

초롱이는 나와 성향과 취향이 비슷해눈빛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가 있다. 사랑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 차게 고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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