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아니!! 저 무늬는?

*씨잘데기 없는 소재로 글을 써보자.




*미리 경고 드림 ㅋㅋ







"아니 저 무늬는? 저것은 분명 선택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는 외계의 신호다!!"










길을 걷다 보니 벽에 쓰인 특별한 모양이 눈에 띄었다. 꾸불꾸불한 무늬와 뭉퉁한 윗 모양 그리고 꼬리까지.. 저것은 분명 뱀의 무늬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누군가가 어떠한 표식을 남 모르게 나타낸 것이 아닐까? 외계의 이집트의 라의 환영이 차원의 문을 열어 다녀갔다는 모양의 표식을 나타낸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이집트의 파라오는 왕관의 앞 부분에 그녀를 상징하는 코브라 형태의 장식을 붙였다. 파라오가 태양신 라 와 동일시 되자, 신의 불이 튀어나와 적으로부터 파라오를 지킨다는 믿음이 생겼다. 이러한 라의 눈은 코브라로 상징이 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권, 통치권, 신성등을 코브라로 상징했었는데 우라에우스라는 말의 어원은 고대 이집트어로 '일어선 코브라'라고 한다.




뱀, 용 등은 외국에서는 매우 신성시 되거나 두려운 존재인것 같다. 굳이 선악과를 먹게 했던 뱀의 유혹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 생김새와 형태가 그렇다.









(3)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백성수(손현주)'는 하나뿐인 형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되고 집을 찾아나서게 된다. 형의 아파트에서 새겨진 이상한 암호를 발견하게 된 그는 아파트의 문에 적힌 입구의 숫자가 암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숨바꼭질(2013)'은 스릴러 영화로 무척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난다. 특히 집집마다 적힌 낙서가 암호였고 그 암호의 비밀을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난 반전으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 때문에 우리집에도 혹시 누가 낙서를 한건 아닌가 살펴보고 들어간 적도 있다. 









(4)

...라고 영화와 상상력을 동원해서 씨잘데기 없는 글을 이 시간에 쓰고 있노라니 나도 참 할일이 없나 부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









혹시나 이 글을 읽으려고 들어오신 분께.

여기까지 읽으신 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는 글을 더 잘쓰기로..







매거진의 이전글 공적 마스크 사러 줄을 섰는데 놀랍게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