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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지구로 올 수 없는 의외의 이유?


지구에 외계인이 못 들어 오는 이유는 의외의 곳에 있다??



지구를 도는 인공 위성들이 충돌을 반복해 잔해 들이 지구를 감싸 인류가 지구 밖으로 진출하기는 커녕 현대 기술 대부분이 쓸모없게되어 기술 문명이 1960년대 중후반으로 쇠퇴할 수 있다

-캐슬러 신드롬


캐슬러 신드롬은 1978년에 NASA의 도널드 캐슬러 박사가 제창한 현상입니다




"지구 궤도에 머물 인공위성이 늘어나면 충돌할 확률도 올라가며, 인공 위성의 충돌이 일어나기라도 하면 파편이 궤도에 뿌려지게 됩니다. 파편은 초속 수십 킬로로 떠다니며 무려 비행 미사일의 무리처럼 충돌 확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우주 파편의 밀도가 임계점을 넘어서면 충돌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파편이 더 많아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연쇄 충돌이 일어나면 수십년에 걸쳐 파편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지구 주위에 파편의 막이 형성이 됩니다. 이에 지구에 진입한 모든 물체를 파괴하는 어마어마한 죽음의 영역이 되는 것이죠.






1957년 스푸트니크의 발사 이후 각종 인공 위성을 설치 하였씁니다. 일기 예보, 위성, 통신, GPS는 우주에서의 정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정보와 기술로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죠.


그러나 그동안 쌓여 왔던 고장난 부품들이나 인공위성에 사용된 로켓 부품들 외에 다양한 인공 파편들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1mm이상의 우주파편은 1억개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우주를 초속 약 7.5km로 떠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우주 쓰레기 문제는 해양에 떠돌아 다니는 플라스틱의 문제와도 같아서 지속적 해결과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합니다.





영화 그래피티 2013에서처럼 영화속 이야기나 소설속 허구가 아니라 이미 현실에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 일어난 인공위성 충돌 사고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이리듐 33호와 러시아 군의 코스모스 2251호의 충돌로 약 천개의 파편이 생겨 지구 주위를 계속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이러한 현상들 때문에 외계의 문명이 지구를 방문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파편 때문에 접근을 못한다는 것이죠.


위험하니까. 몸을 사린다는 ...








인공위성들의 무분별한 난립 때문에 우주 쓰레기는 과학자들에게는 또다른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우주기관 연구팀은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한 우주선 발사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문명이 발달 할수록 생기는 쓰레기 문제는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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