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담으려 하면 금방 놓치고 마는 것이 계절 그리고 사랑.억지로 잡으려 하면 금세 식어버리는 그대 두 손 그리고 마음 온도.당신을 노래해 보면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았던 얕은 생각 가을날.
무엇을 위한 기록은 아니다, 어떤 행보를 위한 발길이 아니더라도 걸음은 끝없는 물음으로 나를 인도했다. 그저 길목 아래 서있는 이정표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