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
벨린에서는 눈품팔고 발품팔아도
마음에 드는 거 살까말까인데
한국은 이쁜옷이 너무 많아
다 사고싶네요
친정 방문 당시 우리 모습을 보신 부모님,
“세상에 거지꼴로 왔냐 너무하네”
여기서 다 사서 입고 가려고
일부러 더 허름하게 입고 오긴 했지만
막상 한국오니 멋쟁이들이 너무 많아서
더 거지같아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옷 사입고 독일가면
세상멋쟁이가 된답니다.
누군가에게는 웃음을,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누군가에게는 힘을 주는 그림과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