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아주 특별한 사진 한 장 #24

by 글짓는 사진장이

"어르신, 장사 안 하구 거기서 뭐하세요?"

"잉~ 자네 왔능가? 손님두 없구 햇볕이 좋아서..."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늦더위가 때 아닌 기승을 부린다 싶더니만

어느덧 따뜻한 햇볕 한 줌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함께 나눌 사람의 체온 한 조각이 아쉬운 아침입니다.


-2009년 늦가을, 전북 임실군 오일장에서



keyword
이전 06화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