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시인의 노래

고 마광수의 노래

by 낭만딴따라

발칙한 부도덕을 꿈꾸다 스러지다.

관능은 독이 되고 검열은 후안무치

소년아, 사라를 위해 장미여관에 가보렴.


육체는 비열하고 본능은 저열하니

레떼의 강에서 발가벗고 춤추네.

글쟁아, 사라의 법정에 황진이를 세워라.

윤동주 사랑하던 소년이 일어났다.

외설은 사랑하는 문학을 소멸했다.

고인은 생의 우울에 온 몸으로 타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