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게 주어진 삶, 내가 주어인 삶(8)

by 시 쓰는 소년

마음속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으면 합니다.

내가 어떤 상태이든 묵연히 받아줄 수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아무 말이 없어도

그 나무 아래 잠시 쉬어가도 되겠지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내가 아니까 / 자작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