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일상 / 자작시(23)

by 시 쓰는 소년

스산히 불어오는 바람
몽글몽글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
한들한들 흔들리는 강아지 풀
두둥실 떠가는 조각구름

어제도, 오늘도 느끼는 흔한 것이지만
이 모든 것이 창조주가 선사하는
귀하고 귀한 감사의 선물

살아 있고, 살고 있기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신비로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다 보면
이 또한 감사의 선물이자 신비로움

뭉근하게 익어가는 나의 삶에도
언제나 신비로운 일상이 함께 하길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늘 지금처럼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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