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는 청춘투자법
기대했던 회담에서 종전 선언은 없었고
결국 코스피는 하락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은 2018년 국내 경제 성장률을
2.9%로 예상대비 하향 조정했습니다.
제2냉전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냉전이란 실제 전쟁 상태가 아닌 긴장 관계를 말하는데 실제 전쟁인 열전의 반대말입니다. 과거 2차례 세계 전쟁 이후에 미국과 소련이 냉전시대를 만들었는데요. 유럽을 두고 소련은 사회주의를 만드는 데 힘썼고, 미국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세계는 두 편으로 나뉘었고 꽤 오랜 힘겨루기의 결과로 베트남의 사회주의공화국 수립과 독일 통일로 냉전시대는 종결되었죠.
오늘날 미국과 중국이 제2냉전시대를 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관세이며 다른 하나는 금리, 마지막 하나는 외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기업은 양국 모두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거나 OEM에 투자하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내수경제가 원활한 나라에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세계 경제상황은 당연히 투자심리를 위축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2분기에 약 2조 5358억원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G20의 물가 상승률이 2.9%까지 상승한 상황에서 우리 경제 역시 인플레이션 장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금리형 상품에 대한 투자보다 물가 상승과 관련된 투자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투자를 망설이는 청춘이 있다면,
잃지 않는 투자로 한번 시작해보길 권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2가지 준비물,
1. 투자통장을 개설한다.
2. 청춘경제를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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