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은 글은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 주제로 구성이 될 것이고, 에피소드 연재가 마무리될 쯤에는 심리학, 마음공부 연재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추가로, 1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미국 여행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미국 애리조나의 세도나 Sedona입니다. Sedona는 Voltex 가 강한 곳이며 명상가들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도나 메서드]라는 책으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그곳에서 어떤 메시지를 듣게 될지 설렙니다. 여행 중에 더 많은 에피소드가 추가될 것이니 기대해 주세요~!
[글쓰기 콘텐츠 방향]
1. 에피소드와 관련된 생각과 조언
모든 에피소드 챕터는 아래 3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1) 여행/직장 에피소드
2) 나의 생각
3) 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팁
이 파트는 피곤한 직장인들에게 홀로 떠나는 자유 여행기에서 얻는 대리만족, 힐링, 그리고 참고할 만한 팁을 제공하는 목적을 갖습니다.
또한, 제 스스로를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과 마음공부라는 서로 다른 두 방향을 실제 에피소드 속에 통합함으로써 제 내면에서 충돌하는 모순들을 해소 또는 정리하고자 합니다.
2. 일상, 찰나의 기록
쉼을 생각할 때 너무 많은 시간을 어찌 쓸지 몰라서 압도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그 많은 시간을 갖고 나니 흐르는 물 담지 않고 흘려보내듯이 뒹굴뒹굴 흘려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제 속은 물처럼 그리 편히 흘러가지는 않네요.
설렘, 혼란, 두려움, 구속되지 않은 자발적 삶에 대한 다짐과 다시 무너짐!
정신없이 달려오느라 묻고 무시하고 지나갔던 사람에게 받았던 상처들이 갑자기 울컥!
겉은 조용한 일상이지만 제 속은 고요하다가도 시끄럽다가도 합니다.
이 생각과 일상의 찰나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재미가 꽤 쏠쏠하겠죠?